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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일상/스타벅스

스벅 호갱 일기 ) 뒤늦은 플레이모빌 판매일정 및 전 제품 구매 후기

by 지호파파 2021. 2. 5.

부들부들 플레이모빌 모으기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만큼 예쁜.. 플레이 모빌을 드디어 다 모았기에!! 

후기를 적어본다 

 

어느날 플레이모빌과 콜라보를 한다고 지나가듯 말했던 댕이... 결국은 다 모았구나.. 너의 호갱력은 상상 이상이구나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사건의 발달은 스타벅스 인스타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올라오고 나서이다..

 

 

 

 

 

 

 

플레이 모빌... 그냥 할 거면 레고나 하지 무슨 플레이모빌이야 싶었는데 웬걸.. 

처음 봤던 조이 이쁘다... 스타벅스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이미 많이 늦었지만.. 아니.. 지났지만 ㅎㅎ 스타벅스 출시일을 적어본다

 

 

 

 

 

 

첫날 조이는 그나마 수월했지만, 점점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고 더불어 매장에 들어오는 수량도

점점 적어 초초해지고 경쟁은 치열해졌다.. 특히나 " 제니"는 너무 이뻤다 ㅎㅎ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일 경쟁이 힘들었을 거 같다 처음에는 100개 정도는 들어왔던 거 같은데 계획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수량이 점점 적어졌다? 이것도 계획이라면 참 무섭다.

 

 

 

 

개인적으로 하나씩 있을 때 보다 이렇게 모아놓는 게 훨씬 이뻐 보인다. 

물론 예쁜 쓰레기인걸 알고 있다. 하지만 4살 배기 아들이 하나씩 가져가서 상황극을 하며 노는 것을 보면 장난감으로서

기능도 있는 것 같다...   장난감 변신할 때 옆에 두고 관중으로서 역할도 한다. 나름 다재다능하다. 

이렇게 전체 샷만 찍기 아쉬우니까 하나씩 하나씩 개인샷도 준비해 봤다.

개인적으로 퍼니처 세트를 안 산 것이 조금 아쉽다... 하지만 되팔러들에게 웃돈을 얹어주고 사기는 싫어

구매하지 않을예정!  ( 나온 순서대로 올려보겠다.  )

 

조이 

 

 

플레이모빌을 모으게 해 주었던 그리고 나름 이슈가 되었던 조이..

스타벅스에 상징 초록색 앞치마와 음료 잔이 귀엽게 표현된 것 같다.

1월 7일에 가장 먼저 우리 집에 입성했던 친구

 

 

로이 그리고 준 

 

 

1월 14일 조이 다음으로 우리집에 입성했던 로이와 준 

남자들이라 그런지 정이 가지 않는다..  리저브 매장 복장과 티바나 복장? 을 입은 친구들

빠르게 넘어가 보자..

 

 

제이 그레이스 그리고 제니

 

 

 

 

제니는 예쁘으니까 독사진으로 해본다  1월 21일 우리 집으로 입성했다.

시간이 좀 지나 벌써 가물가물하지만 제이였나? 그레이스였나? 하나를 못 구했는데 

친구가 구해줘서 엄청 만족해하던 댕이가 생각이 난다. 이쯤에는 나도 모으는데 동참을 해 

회사 점심시간에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기억도 난다 

처음에는 스타벅스 파트너들로 시작해서 점점 다양한 고객들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쁘다

 

 

 

마지막으로 우주인 레오

 

 

지구를 넘어 우주에서도 스벅을 사랑하나 보다. 개인적으로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밥 먹을 때 책상에만 앉으면 조물딱 조물딱 조립을 했던 분해를 했다 한다. 

조립할 맛 나는 캐릭터이다. 

 

 

1월 한 달간 피겨 모우는 재미가 나름 쏠쏠했던 것 같다. 

 

모으고 보니 나름 예쁘기도 하고, 차라리 이상한 텀블러 모으는 것보다 이게 훨씬 더 이쁘고 가성비? 가 좋을 것 같기도..

텀블러는 이미 너무 많아 그만 사자.

 

아들을 포함해 모두를 만족시킨 스벅 프로모션이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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